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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종말 영화추천 Best 3

영화/넷플릭스

by 럽럽인당♥ 2021. 11.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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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지식Story입니다.

오늘은 지구 종말에 대한 영화 3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지구 종말을 그린 영화에서 나타내는 종말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영화에서는 어떤 원인으로 지구가 종말을 맞이하게 되는지 이 영화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어떤 건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설국열차

설국열차 - 2013년 개봉작

  • 장르 : SF, 액션, 드라마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런 타임 : 125분
  • 개봉일 : 2013. 08. 01 개봉
  • 관람 연령 : 15세 관람가
  • 감독 : 봉준호
  • 출연 :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에드 해리스, 존 허트, 틸다 스윈튼, 제이미 벨, 옥타비아 스펜서, 이완 브렘너, 알리슨 필, 고아성 

 

설국열차

봉준호 감독은 설국열차를 탈출에 관한 영화다라고 정의했습니다. 인간은 끊임없이 무엇인가로부터 벗어나려고 하기때문입니다. 빙하기를 맞이 한 지구에서 유일한 생존자가 있는 곳 설국열차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지구온난화의 대책으로 79개국의 정상들은 'CW-7'을 살포하기로 결정한다. 'CW-7'은 냉각제로 지구온난화의 대책으로 사용하는데 오히려 부작용으로 지구에 빙하기를 가져오게 된다. 설국 17년 '윌포드'(에드 해리스)가 개발한 완전 자급자족의 설국열차만이 지구를 달린다. 꼬리칸, 중간 칸, 머리칸으로 나뉜 설국열차는 계급 또한 나뉘어있다. 머리칸의 지배자들은 필요하다면 꼬리칸에 있는 할아버지부터 아이까지 강제로 데려가버리는데.. 심한 폭력과 강압에 '커티스'(크리스 에반스)는 반란을 준비한다.

 

기생충으로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린 봉준호 감독이 제작한 영화로 캐스팅 또한 어마어마한 작품입니다. 외국의 유명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켰고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와 송강호의 합작품을 만들어냈습니다.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저스의 쿠키영상도 같이 촬영 중이었는데 설국열차 촬영에 수염이 필요해서 어벤저스 쿠키영상 촬영에는 피부마스크를 덧대고 촬영했습니다. 어벤저스 쿠키영상 중 멤버들이 슈와마를 먹고 있을 때 캡틴 아메리카만 오른손으로 얼굴을 가린 이유입니다.

 


투모로우

투모로우 - 2004년 개봉작

  • 장르 : 액션, 드라마, SF, 스릴러
  • 제작국가 : 미국
  • 런 타임 : 123분
  • 개봉일 : 2004. 06. 03 개봉
  • 관람 연령 : 12세 관람가
  • 감독 : 롤랜드 에머리히
  • 출연 : 데니스 퀘이드, 제이크 질렌할, 이안 홈, 에미 로섬, 셀라 워드

투모로우

투모로우의 원제목은 The Day After Tomorrow로 '모레'를 뜻하지만 국내엔 '내일'을 뜻하는 투모로우로 개봉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성격상 모레보단 내일이 더 위급하게 느껴지므로 한 결정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는 지구재난의 모습을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남극에서 빙하를 탐사하던 '잭 홀'(데니스 퀘이드)박사는 지구에 이상기후가 일어날 것을 감지한다. 국제회의에서 급격한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 북극의 빙하가 녹아 바닷물의 온도가 떨어져 결국 지구 전체가 빙하로 뒤덮일 거라는 연구발표를 하는데 비웃음만 받게 된다. 잭 홀의아들 샘은 퀴즈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LA에 도착했지만 거대한 토네이도를 동반한 해일이 덮쳐와 도서관으로 피신한다. 다음날 뉴욕에서부터 모든 것이 얼어붙는 빙하기가 찾아와 사람들은 남쪽으로 피난을 시작한다. 도서관에 갇힌 샘과 샘을 구하기 위해 샘에게 향하는 잭 홀 박사는 어떻게 될 것인가.

 

투모로우가 개봉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는 계속되어 왔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원인은 많아서 막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문제 중에 하나입니다. 재활용, 탄소중립, 친환경에너지 등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기에 지구온난화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랍니다.

 


지오스톰

지오스톰 - 2017년 개봉작

  • 장르 : 액션, SF, 스릴러
  • 제작국가 : 미국
  • 런 타임 : 109분
  • 개봉일 : 2017. 10. 19 개봉
  • 관람 연령 : 12세 관람가
  • 감독 : 딘 데블린
  • 출연 : 제라드 버클러, 짐 스터게스, 애비 코니쉬

지오스톰

지오스톰(Geostorm)은 신조어로 '지구의 폭풍'이나 '땅의 폭풍'의 뜻을 가지나 실제로 사용되는 의미는 '지구의 자기 폭풍'(Geomagnetic storm)입니다. 영화 지오스톰에서는 인공위성에 의한 날씨 조작을 통해 일어나는 폭풍이나 해일 같은 자연재해를 표현했습니다.

 

세계 정부 연합은 인공위성 조작망을 통해 날씨를 통제하는 '더치 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오류로 인해 사막에서의 동사 사고, 도시에서의 폭발 사고 등등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나타난다. 더치 보이를 개발한 '제이크'(제라드 버틀러)와 동생 '맥스'(짐 스터게스)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맥스는 더치 보이의 책임자로 제이크는 정부로부터 쫓겨난 골칫거리로. 프로그램의 오류를 찾아내기 위해 맥스는 제이크에게 도움을 청하는데.. 하지만 프로그램은 오류가 아닌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이용하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된 맥스. 이들은 범인을 찾아 재앙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인공위성을 통해 날씨를 조절하는 이상적인 방법에는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는 경고를 해주는 영화입니다. 실제로 인공비를 뿌리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감이 되는 영화입니다.

 


오늘은 지구종말 재난영화 3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실제로 이상기후를 통한 피해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어 경각심을 갖게 되는 영화입니다. 내용이 좋았다면 공감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영화나 드라마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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