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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등반 감동 실화 산악 영화추천 Best 3

영화/넷플릭스

by 럽럽인당♥ 2021. 11. 2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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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지식Story입니다.

오늘은 실화 기반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영화 3편을 소개해드립니다.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사람들은 각자 계기는 다르지만 자신과의 싸움과도 히말라야와의 싸움과도 이겨야 하는 어려운 길입니다. 대부분 등산을 취미로 하지만 히말라야 등반은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사실은 가혹합니다. 히말라야를 등반하는 사람들은 어떤 길을 걷는지 영화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영화나 드라마가 궁금하시다면 포스팅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 - 2010년 개봉작

  • 장르 : 모험, 드라마
  • 제작국가 :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 런 타임 : 126분
  • 개봉일 : 2010. 06. 03 개봉
  • 관람 연령 : 전체 관람가
  • 감독 : 필립 슈톨츨
  • 출연 : 벤노 퓨어만, 플로리안 루카스, 조한나 워카렉,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North Face)와 원 제목 Nord Wand는 북반구 높은 산들의 가장 춥고 바람이 거센 북쪽 벽으로 '북벽'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거 북벽은 현재까지도 등반하기 가장 어려운 곳으로 알프스의 3대 북벽 중 하나입니다.

 

1936년 독일에서는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국위 선양을 위해 아이거 북벽의 초등을 부추긴다. 아이거 북벽은 1800M로 단 한 명도 등반에 성공하지 못한 죽음의 절벽. 군에서 산악병으로 근무하던 '토니'(벤노 퓨어만)와 '앤디'(플로리안 루카스)는 위험한 일이라는 걸 알지만 아이거 북벽의 초등의 주인공이 자신들이 되기 위해 등반을 결심한다. 오스트리아 산악인 '윌리'(시몬 슈바르츠)와 '에디'(게오르그 프리드리히)와 함께 아이거 북벽의 등반을 시도한다. 사랑하는 연인을 뒤로한 토니 그리고 많은 기자들과 관람객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 이들은 무사히 등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1936년의 독일에는 현대의 등반장비보다 무겁고 약합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 배우들이 보여주는 진정성이 돋보이는 연기에 압도됩니다. 레트로풍이 느껴지던 시대 모습에 이어 생존과 동시에 등반을 위한 장면들은 긴장감과 함께 빠져들게 만듭니다.

 


에베레스트

2015년 개봉작

  • 장르 : 모험, 드라마, 스릴러
  • 제작국가 : 영국, 미국
  • 런 타임 : 121분
  • 개봉일 : 2015. 09. 24 개봉
  • 관람 연령 : 12세 관람가
  • 감독 :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 출연 : 제이슨 클락, 제이크 질렌할, 조슈 브롤린, 키이라 나이틀린, 샘 워싱턴

에베레스트

지구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는 8849M의 높이로 정상을 정복하기 위한 사람들이 정말 많은 산이지만 정상의 높이는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은 지상 위 산소의 1/3, 영하 40도의 기온, 극한의 기압으로 인간에겐 치명적인 환경입니다.

 

1996년 많은 산악인들은 에베레스트 정상을 정복하기 위해 도전한다. 세계적인 등반 가이드 '롭 홀'(제이슨 클락)과 그의 팀원들은 등반을 위한 연습을 하고 등반하기 좋은 날씨를 기다린다. 하지만 에베레스트는 날씨가 가장 좋은 때에도 등반하기 험난한 곳. 그런 험난한 곳을 등반하는 도중에 팀원들의 건강 이상신호까지 찾아온다. 눈이 보이지 않고 호흡이 힘들어지는 팀원들과 함께 등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실화 기반의 영화 에베레스트는 에베레스트 등반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에베레스트는 등반하기 힘든 만큼 등반하는 과정에 몰입하게 되고 긴장하게 됩니다. 제이크 질렌할이 출연했고 아바타의 주연이었던 샘 워딩턴의 출연도 좋았습니다. 


히말라야

히말라야 - 2015년 개봉작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런 타임 : 124분
  • 개봉일 : 2015. 12. 16 개봉
  • 관람 연령 : 12세 관람가
  • 감독 : 이석훈
  • 출연 :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히말라야

히말라야의 주인공 엄홍길은 실제 인물의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박영석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인류 역사상 9번째로 8천 미터급 14좌에 완등 했고 세계 최초로 16좌 완등에 성공한 인물입니다. 위대한 업적을 만든 스토리를 영화로 만들어 기대가 됩니다.

 

'박무택'(정우)과 '박정복'(김인권)은 히말라야 등반 도중 사망한 동료의 시체를 데리고 내려오다 쓰러지고 '엄홍길'(황정민)이 박무택을 구조하면서 만나게 된다. 하지만 포기하라는 엄홍길의 말을 안 듣고 고집부리다 위험할 뻔한 상황에 박무택에게 히말라야에는 얼씬도 하지 말라 경고한다. 한국에 돌아온 엄홍길은 팀원의 보강을 위해 팀원을 뽑기로 하는데 그곳에서 박무택과 박정복을 만나게 된다. 절대 안 된다는 엄홍길과 어떻게 해서든 팀에 들어가려는 박무택의 노력에 결국 팀에 들어가게 되지만 엄청난 훈련이 시작된다. 그렇게 시작하게 된 히말라야 등반 그들은 등반의 역사를 어떻게 쓸 것인가.

 

연기를 정말 잘하는 배우들과 중간중간 들어간 코믹 그리고 히말라야의 처절한 등반을 잘 표현한 영화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내용을 담은 영화입니다. 한국인의 히말라야 정복기를 잘 표현한 영화 추천합니다.

 


오늘은 실화를 기반으로 만든 히말라야 등반 영화 3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히말라야의 혹독함을 잘 표현한 영화들로 몰입도가 상당합니다. 가보지 못하는 그곳을 영화를 통해 감상해 보시는 건 어떤가요. 내용이 좋았다면 공감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영화나 드라마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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