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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일제강점기 시대 항일운동 영화추천 Best 3

영화/넷플릭스

by 럽럽인당♥ 2021. 12. 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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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지식Story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일제강점기 시대에 일본의 억압 속에 우리의 것을 목숨 걸고 지킨 사람들에 대한 영화입니다. 항일운동은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일본, 중국에서도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무엇을 지키려고 목숨을 걸었는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알아보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영화나 드라마가 궁금하시다면 포스팅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열

박열 - 2017년 개봉작

  • 장르 : 드라마, 모험, 멜로/로맨스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런 타임 : 129분
  • 개봉일 : 2017. 06. 28 개봉
  • 관람 연령 : 12세 관람가
  • 감독 : 이준익
  • 출연 : 이제훈, 최희서, 김인우, 민진웅

박열

영화 박열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활동한 무정부주의(아나키스트) 독립운동가 박열과 그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박열은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태어나 청년이 되어 일본으로 건너가 반일운동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습니다. 대한민국도 아닌 일본에서 그는 어떻게 반일운동을 할 수 있었을까요.

 

1920년대 일본에서 인력거를 끄는 일을 하는 '박열'(이제훈)은 선술집에서 종업원 '가네코 후미코'(최희서)를 만난다. 박열의 시를 읽고 반한 후미코의 제안으로 둘은 동거를 시작한다. 며칠 뒤 일본에서 관동대지진의 여파로 민심이 바닥을 치자 일본 정부는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풀고 불을 내고 다닌다는 소문을 퍼트린다. 이 괴소문에 의해 무고한 조선인들이 학살을 당한다. 그 숫자만 6000여 명으로 일이 커지고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일본 정부는 불령사의 리더 박열을 주동자로 지목하며 뒤집어씌운다. 박열을 따라 함께 자수한 후미코와 불령사의 조직원들은 어떤 방법으로 해쳐나갈 것인가..

 

이제훈의 신들린 연기를 보며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후미코 역을 맡은 최희서의 연기 또한 일본인이라 믿을 정도로 맡은 역의 소화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잘못이 없는 우리 민족이 누명을 쓰고 억압을 받는 건 힘이 없었기 때문일 겁니다. 힘이 없어 당할 수밖에 없었던 역사를 잊지 않아야 반복되지 않습니다.

 


암살

암살 - 2015년 개봉작

  • 장르 : 액션, 드라마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런 타임 : 139분
  • 개봉일 : 2015. 07. 22 개봉
  • 관람 연령 : 15세 관람가
  • 감독 : 최종훈
  • 출연 :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암살

암살은 일제강점기 시대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친일파 암살 작전을 표현한 영화로 1932년 3월에 있었던 조선 총독인 일본 육군 대장 우가키 가즈시게 암살 작전을 기반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나라를 팔아 개인의 욕심을 채우는 친일파들을 처단하는 우리의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한 삶과 희생을 그린 영화입니다.

 

친일파 '강인국'(이경영)을 만난 데라우치 마사타케 총독과 이완용을 암살하는 것에 실패한 '염석진'(이정재). 총독을 구한 강인국은 오히려 약속 장소를 누설하지 않았냐는 의심을 받는다. 강인국은 아내 안성심이 암살에 관여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안성심이 다친 염석진까지 데리고 있고 자신까지 위험해질 수 있어 입을 다물수밖에 없다. 안성심은 염석진과 자신의 두 딸을 데리고 만주로 빠져나가는데 강인국은 부하에게 두 딸만 데려오고 나머지는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자신의 아내까지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는 친일파와 그에 대항하는 독립운동가들은 어떤 일들이 있을 것인가..

 

실제 목숨을 걸고 죽고 죽이는 싸움을 했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영화입니다. 모든 게 불리한 상황에서 쫓기면서도 숨어들어 의미 있고 상징적인 암살을 통해 나라를 구하고자 했던 그들은 어떤 마음을 먹어야 가능한 일인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나라를 팔아 부를 얻으려는 친일파들은 같은 민족에게도 죽임 당할 수 있다는 걸 똑똑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말모이

말모이 - 2019년 개봉작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런 타임 : 135분
  • 개봉일 : 2019. 01. 09 개봉
  • 관람 연령 : 12세 관람가
  • 감독 : 엄유나
  • 출연 : 유해진, 윤계상,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형, 민진웅

말모이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평범한 사람들이 일제에 항거하여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 큰사전'을 편찬한 이야기로 조선어학회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독립운동가로 이름을 떨친 사람들은 아니지만 그들은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들이 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일을 해낸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입니다.

 

1933년 만주에서 주시경의 원고가 발견되어 '류정환'(윤계상)은 일본군의 추격을 피해 원고를 들고 말모이 작업을 계속하기 위해 1941년 경성에 도착한다. 대동아 극장에서 일하던 '김판수'(유해진)는 전과자인 것을 들켜 극장에서 쫓겨난다. 판수의 아들은 월사금을 내지 못해 경성제일중학교에서 제적을 당할 위기에 판수는 경성역에서 정환의 황해도 사투리가 담긴 가방을 훔치게 된다. 그렇게 만나게 된 둘은 조선어학회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문맹이었던 김판수가 우연히 조선어학회에 심부름꾼으로 일하게 되면서 우리말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코믹한 장면들도 많아 가볍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말을 지키기 위해 어떤 여정을 떠났을지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일제강점기 시대 우리의 것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한 사람들의 항일운동 영화 3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 목숨을 걸고 살인을 하면서, 우리의 말을 지키려 하면서 했던 일들에 대한 영화들을 보면서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일제강점기 시대가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채 지나지 않은 우리의 역사인만큼 잊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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