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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법정 재판 영화추천 Best 3

영화/넷플릭스

by 럽럽인당♥ 2021. 12. 1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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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지식Story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법정 재판 영화 3편을 소개해드립니다. 법정영화에는 판사, 검사, 변호사, 증인 등 여러 가지 입장에서의 관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영화는 변호사들의 시점에서 억울한 사람들의 변호를 하는 변호인들에 대한 영화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법들은 법정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또 법정에서 재판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영화나 드라마가 궁금하시다면 포스팅 하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심

재심 - 2017년 개봉작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런 타임 : 119분
  • 개봉일 : 2017. 02. 15 개봉
  • 관람 연령 : 15세 관람가
  • 감독 : 김태윤
  • 출연 : 정우, 강하늘, 김해숙, 이동휘

재심

재심은 확정의 판결에 중대한 위법이 있을 경우 그 판결의 옳고 그름을 다시 심리하는 제도로 당사자가 판결의 취소를 구함과 판결 전의 상태로 복구시켜 변론과 재판을 해 줄 것을 구하는 불복신청방법입니다. 영화 재심은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실화 바탕으로 각색된 영화입니다.

 

2000년 8월 10일, 약촌오거리를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던 '조현우'(강하늘)는 도로에 갑자기 나온 사람을 피하려다 넘어진다. 그곳에는 살인사건이 일어난 택시가 있었고 현우는 오토바이에 있던 나이프 때문에 누명을 쓰게 되고 15년형을 선고받는다. 한편 지잡대 출신의 변호사 '이준영'(정우)은 가족도 잃고 일자리도 잃던 와중 사법연수원 동기인 '모창환'(이동휘)를 찾아간다. 거기에서 맡게 된 약촌오거리 사건과 관련된 무료법률상담. 그렇게 만나게 된 준영과 현우는 택시기사 살인사건에 의구심을 가지고 다시 살펴보게 된다. 그들은 억울함을 풀 수 있을 것인가.

 

살인사건 현장 근처에서 교통사고가 날 뻔한 현우를 살인사건 용의자로 만들어버린 형사로 인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청년의 옥살이는 정말 지옥 같았을 것 같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했지만 실제와 80% 정도 일치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억울한 누명을 쓴 청년의 시간은 무엇으로도 보상받지 못합니다. 선량한 시민을 한순간에 살인자로 만든 형사의 실제 이야기를 표현한 영화로 더 이상은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랍니다.


증인

증인 - 2019년 개봉작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런 타임 : 129분
  • 개봉일 : 2019. 02. 13 개봉
  • 관람 연령 : 12세 관람가
  • 감독 : 이한
  • 출연 : 정우성, 김향기, 이규형, 염혜란, 장영남

증인

증인은 법정에서 사건에 관한 사실에 대한 증명을 하는 사람입니다. 영화 증인에서는 살인사건에서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아 소녀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표현했습니다. 

 

자폐증을 지니고 있지만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한 보노보노와 파란색 젤리를 좋아하는 학생 '지우'(김향기)는 어느 날 반대편 빌라에서의 소란에 창문을 열어보면서 목격하게 된 살인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다. 한편 인간미는 있지만 유명 대형 로펌에서의 기회를 잡기 위해 정의보다는 돈, 권력을 택한 변호사 '순호'(정우성)는 이 사건을 맡게 된다. 첫 공판에서 만난 정의감에 불타는 검사 '희중'(이규형)과 순호는 각자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데.. 

 

돈과 권력을 기회를 잡으려는 변호사가 재판에 승리하기 위해 접근한 유일한 목격자와의 접촉을 그린 이야기로 인간미 있는 연기를 잘 보여줬습니다. 자폐증을 앓는 학생 역을 맡은 김향기의 연기도 대단했습니다. 배우들 간의 호흡도 좋았고 재미와 감동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영화입니다.


변호인

변호인 - 2013년 개봉작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런 타임 : 127분
  • 개봉일 : 2013. 12. 18 개봉
  • 관람 연령 : 15세 관람가
  • 감독 : 양우석
  • 출연 : 송강호, 김경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변호인

변호인은 1980년대 부산에서 활동했던 인권 변호사의 이야기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그가 변호했던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제작한 영화로 제작사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라고 언론사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각색한 영화로 실제와는 다릅니다.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변호사가 된 '송우석'(송강호)는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와 사무실을 차렸고 날로 번창한다. 7년 전 어려울 때 굶주린 배를 채워준 국밥집 '최순애'(김영애)를 찾아가 보답하려 했지만 얼굴 잘 보여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한다. 그런 순애의 아들 '진우'(임시완)는 친구들과 독서모임을 통해 학문과 문학을 공유하며 공부에 전념했는데 독서모임 일원들이 정체모를 이들에게 잡혀가게 된다.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는 진우는 어떻게 된 것인가.

 

다소 정치적인 측면이 비칠 수 있는 영화이긴 하지만 정치적으로 편향되어 만들어졌다기보다는 80년대 시절의 모습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를 이룩하기 위한 과정과 중요성을 보여주는 영화로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입니다. 송강호의 변호 연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법정 재판에 대한 영화 3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억울한 피해자가 생기는 걸 막아주는 변호사의 모습을 그린 영화들로 준비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법정을 직접 가보는 일이 흔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대가 지금과는 다른 부분도 있지만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영화들입니다. 내용이 좋았다면 좋아요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영화나 드라마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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