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넷플릭스 중세 드라마추천 - 바바리안 -

영화/넷플릭스

by 럽럽인당♥ 2021. 11. 8. 15:34

본문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잡지식Story입니다.

오늘은 재밌게 본 중세 드라마 하나를 소개합니다.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는 취향을 타긴 하지만, 평소 안 보던 분들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바리안 소개

 

 

바바리안 - 2020년 개봉작

바바리안은 독일에서 제작한 드라마로 '바바리안'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겐 게임 캐릭터로 나오는 것으로 많이들 알려져 있습니다.

 

바바리안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바르바로이로 뜻은 "참고 듣지 못할 말을 하는 사람". 어떤 문헌에선 "개처럼 짓는 사람"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고대 그리스 때에는 바바리안이란 말이 단순히 비(非) 그리스인이란 뜻에 더 가까워서 오랑캐와 마찬가지로 경멸의 뜻도 있지만, 그렇다고 현대인들이 야만인이라고 부르는 것과는 좀 다른 의미다.

한마디로 하자면 그리스보다 한수 뒤처지는 문화를 가졌다는 의미.

 

 


 

줄거리

 

고대의 로마 제국에서도 주변의 야만족들을 바바리안이라 칭했으며, 제국 말기에 로마를 침공하였던 여러 이민족들을 모두 묶어서 바바리안이라 칭하기도 하는데, 대체로 게르만족을 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게르만 부족으로 태어났지만 고국을 떠나 제국의 시민으로 자란 로마군 지휘관 아르미니우스, 고향을 징벌해야 하는 상황에서 갈등에 직면한다. 로마를 향한 충성심을 지킬 것인가, 고향을 선택할 것인가.

 

당시 척박한 땅에 살아 물자나 인구가 부족했던 북유럽에선 중앙집권 국가보단 소규모 부족단위로 사는 것이 더 유리했다.

 

로마군 지휘관으로 등장하는 아르미니우스
로마에 상징적인 반격을 가하고 돌아온 폴크빈(좌), 투스넬다(우)

로마의 새 총독이 갑자기 무리한 공물을 요구하고, 계속해서 억압하는 상황이 오자 로마의 상징인 독수리 깃발을 훔쳐서 오는 반격을 한다. 이로 인해 아르미니우스는 옛 고향으로 돌아와 로마 제국의 명으로 독수리 깃발을 찾으러 오는데..

 

투스넬다
투스넬다(좌), 아르미니우스(우)

 

로마 새 총독 바루스(좌), 아르미니우스(우)

 

부족 내에서 몰래 연애를 하던 폴크빈과, 투스넬다, 그리고 재회하게 된 로마군 지휘관 아루미니우스가 로마의 억압과 강탈에 부족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즌1 6회까지 개봉되어, 시즌2가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다른 중세시대 작품과는 달리, 실제 라틴어를 사용해서 중세시대 영화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칭찬과 기대가 많았습니다. 실화 기반의 드라마라 해서 더욱더 몰입이 됐었는데, 이번 기회에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중세시대 드라마 바바리안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중세시대 관련 작품을 평소에 즐기지 않으셨던 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악역인 로마보다는 부족을 지키려는 투스넬다의 행보와 연기가 좋았습니다.

내용이 좋았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넷플릭스의 또 다른 영화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넷플릭스 전세계 열풍 한국드라마 Best 3

안녕하세요. 잡지식Story입니다. 오늘은 전 세계를 열풍을 가져온 한국 드라마 3가지를 가지고 왔습니다. K-장르물로 대박을 이어나가고 있고,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자부심을 잔뜩 가

jobsto-ry.tistory.co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