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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시간을 가진 사람들의 감동 영화추천 Best 3

영화/넷플릭스

by 럽럽인당♥ 2021. 11. 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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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지식Story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2편의 영화와 티빙, 왓챠, 웨이브에서 볼 수 있는 영화 한 편을 소개해드립니다. 특별한 시간을 가진 사람들의 감동 영화로 시간의 소중함과 가족, 연인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영화로 준비했습니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장르 : 판타지, 멜로/로맨스, 드라마
  • 제작국가 : 미국
  • 런 타임 : 166분
  • 개봉일 : 2017. 11. 16 재개봉 2009. 02. 12 개봉
  • 관람 연령 : 12세 관람가
  • 감독 : 데이빗 핀처
  • 출연 :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줄리아 오몬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단편 소설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하지만 소설의 분위기와는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기본 설정을 제외하고는 독립된 작품이라 생각하고 관람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 말 뉴올리언스. '벤자민 버튼'(브래드 피트)은 80세의 외모의 사내아이로 태어나게 된다. 외모 때문에 부모에게 버려져 양로원에서 지내게 된 벤자민은 시간이 지날수록 외모가 젊어진다는 걸 깨닫게 된다. 12살에 만나게 된 '데이지'(케이트 블란쳇)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헤어지게 되고 벤자민은 양어머니 퀴니를 비롯해 좋은 사람들과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 고향에 돌아온 벤자민은 친아버지에게 많은 재산을 물려받게 된다.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된 벤자민은 첫사랑 데이지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브래드 피트가 맡은 역 벤자민은 평범한 사람들과의 반대의 삶을 살게 됩니다. 늙은 모습에서 어린 모습으로 자라는데 양로원에서 자란 덕분에 노인의 외모에도 큰 탈없이 자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가도 젊어지는 모습이 건장할 땐 좋겠지만 노년기에 어린 외모를 가진다는 것도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범한 사람과는 반대의 삶을 살아가는 감동 영화 추천드립니다.

 


어바웃 타임

어바웃 타임 - 2013년 개봉작

  • 장르 : 멜로/로맨스, 코미디
  • 제작 국가 : 영국
  • 런 타임 : 123분
  • 개봉일 : 2013. 12. 05 개봉
  • 관람 연령 : 15세 관람가
  • 감독 : 리차드 커티스
  • 출연 : 도널 글리슨, 레이첼 맥아담스, 빌 나이, 린제이 던칸

어바웃 타임

21세가 되던 해 알게 된 가문의 비밀 '가문의 남자들은 21세가 되면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단,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는데 자신이 기억하는 과거로만 갈 수 있고 조용한 곳에서 혼자서 집중해야 하는 것. 어느 날 블라인드 레스토랑에 간 '팀'(도널 글리슨)은 '메리'(레이첼 맥아담스)를 만나 그녀에게 빠지게 된다. 메리와 좋은 분위기 속에 번호를 받아 돌아간 팀은 해리의 연극이 망친 걸 도와주려 시간여행을 하게 되지만 그 때문에 메리와의 사이는 없었던 일이 된다. 팀의 노력으로 메리와 결혼해 자녀를 낳고 행복한 삶을 지내게 되는데 자녀를 낳은 후에 자녀가 낳기 전의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면 자녀가 바뀐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연인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어 감동적인 영화를 찾는 분에게 추천드립니다. 시간여행을 하는 남자의 이야기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프 온리

이프 온리

  • 장르 : 멜로/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판타지
  • 제작국가 : 미국, 영국
  • 런 타임 : 96분
  • 개봉일 : 2017. 11. 29 재개봉 2004. 10. 29 개봉
  • 관람 연령 : 15세 관람가
  • 감독 : 길 정거
  • 출연 : 제니퍼 러브 휴잇, 폴 니콜스 

이프 온리

이프 온리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마지막 하루를 다시 한번 보내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이 남자는 어떤 하루를 만들어 갈 수 있을까요.

 

눈앞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이안'(폴 니콜스)는 다음날 아침 자신의 연인 '사만다'(제니퍼 러브 휴잇)가 옆에서 자고 있는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라며 깬다. 사만다는 이안의 행동에 의아해 하지만 영문은 알지 못한다. 이안은 자신이 꿈을 꾼 거라 생각해 보지만 그날에 일어난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걸 보고 바꿀 수 없는 현실이라 확신한다. 커피에 옷을 젖는 일이라도 바꿔보려 반대 길로 가 보지만 결국 일어나게 되고 이안은 마지막 사랑하는 연인과의 마지막 하루를 준비한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마지막 하루는 정말 괴롭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루밖에 없다는 건 정말 가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에 나오는 명대사는 가슴을 울컥하게 만듭니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마지막 하루를 보내는 남자를 그린 영화 이프온리를 추천합니다.

 


오늘은 감동적인 멜로/로맨스 영화 3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시간을 기준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에 대한 영화입니다. 내용이 좋았다면 공감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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