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사극 영화추천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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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지식Story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조선시대 사극 영화 3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조선시대에 있었던 일을 재밌게 잘 표현한 영화들로 준비했습니다.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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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하늘에 묻는다

천문 - 2019년 개봉작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런 타임 : 132분
• 개봉일 : 2019. 12. 26 개봉
• 관람 연령 : 12세 관람가
• 감독 : 허진호
• 출연 : 최민식, 한석규, 신구, 김홍파, 허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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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

천문은 조선 제4대 왕 세종대왕의 시대에 세종과 조선시대 최고의 발명가 장영실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세종대왕의 업적도 많지만 영화에서는 장영실의 발명을 중점으로 전개가 되며 그로 인해 조선에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경복궁 앞에서 명나라에게 예를 차리고 있는 '세종'(한석규). 그 이유는 '황제만이 할 수 있는 천문연구를 한 죄' 세종은 탈진하여 쓰러지고 의정부에서는 간의를 발명한 '장영실'(최민식)의 거처에 대한 논쟁이 오고 간다. 장영실은 세종이 탈 안여를 점검하던 중 자신이 발명한 간의를 비롯한 천문관측기기들을 압수한다는 소식에 달려가지만 어명이라는 말에 주저앉고 만다. 이후 장영실이 세종을 찾아 가보지만 세종은 장영실에게 이제 그만 쉴 때가 됐다고 한다. 하지만 세종 또한 천문연구에 큰 기대를 하고 있어 표정이 좋지 못하다. 세종과 장영실의 이야기는 20년 전으로 돌아가 시작된다.

 

조선시대 최고의 발명가 장영실은 저도 어렸을 때부터 존경하던 위인 중 한 명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발명품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조선의 시계를 발명했다는 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현대의 과학이 없이도 천문을 통해 시계를 발명한다는 건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한석규와 최민식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조선시대 최고의 왕 세종대왕과 최고의 발명가 장영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천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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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관상 - 2013년 개봉작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런 타임 : 139분
• 개봉일 : 2013. 09. 11 개봉
• 관람 연령 : 15세 관람가
• 감독 : 한재림
• 출연 :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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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관상은 세종의 차남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켜 단종을 살해하고 무력으로 왕위에 오른 조선 제7대 왕 세조의 이야기에 관상가의 이야기를 집어넣은 픽션 사극 영화입니다.

 

얼굴을 보면 사람을 꿰뚫어 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는 처남 '팽헌'(조정석) 아들 '진형'(조정석)과 산속에서 지내는데 과거시험을 보고 싶어 하는 진형과 역모의 집안이라 반대하는 내경의 갈등이 있다. 내경은 진형의 관상을 보면서까지 말리지만 결국 진형의 뜻을 존중하게 된다. 기생 '연홍'(김혜수)의 제안으로 기방에서 관상 보는 일을 하게 된 내경은 그 실력을 인정받아 소문이 나게 되자 '김종서'(백윤식)의 명을 받아 궁안에서까지 관상을 보게 되는데..

 

영화 관상은 주연배우의 캐스팅이 정말 엄청납니다. 송강호와 조정석의 케미, 김혜수와 이종석까지. 그리고 이정재의 등장은 보는 사람 모두가 전율을 느낄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중간중간 들어간 코믹 장면과 엄청난 중압감을 드러내는 장면까지 영화에 빠져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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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왕이 된 남자

광해 - 2012년 개봉작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런 타임 : 131분
• 개봉일 : 2012. 09. 13 개봉
• 관람 연령 : 15세 관람가
• 감독 : 추창민
• 출연 :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김인권, 장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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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

 

광해는 조선 제15대 왕으로 영화에서는 승정원일기에서 지워진 15일간의 시간 동안 광대가 광해군으로 위장해 조선을 다스렸다고 가정한 픽션 영화입니다.

 

'광해'(이병헌)은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이 많다고 생각해 그에 대한 두려움과 분노로 인해 점점 난폭해져 간다. 광해는 자신의 위협을 대신할 대역을 찾을 것을 도승지 '허균'(류승룡)에게 명한다. 기방의 취객들 사이에서 뛰어난 입담으로 인기를 끌던 '하선'(이병헌)을 발견해 데려왔는데 광해와 똑같이 생긴 외모와 타고난 말솜씨로 왕의 흉내를 똑같이 내는 것을 보고 왕의 대역으로 만들게 된다. 광대로 지내던 하선은 왕 노릇을 하게 되는데 난폭한 왕 광해와는 달라진 모습과 점점 왕의 자리에 적응하게 되는 하선은 어떻게 될 것인가

 

많은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이병헌은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난폭한 왕, 웃음을 파는 광대, 그런 광대가 카리스마 있는 왕이 되는 것 까지 소화해내는 엄청난 배우입니다. 실제로 있을 수 없는 실화가 아닌 픽션이지만 있을법한 이야기를 가슴이 뻥 뚫리게 표현해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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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사극 영화 3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내용이 좋았다면 공감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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