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경제위기 영화추천 Best 3

안녕하세요. 잡지식Story입니다.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금융, 경제에 관한 영화를 준비했습니다.

최근 들어 주식을 접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데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화들을 준비했습니다.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가볍게 즐길 수 있고 모두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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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쇼트

 

빅쇼트 - 2016년 개봉작

 

• 장르 : 드라마
• 제작 국가 : 미국
• 런 타임 : 130분
• 개봉일 : 2016. 01. 21 개봉
• 시청 연령 : 청소년 관람불가
• 감독 : 아담 맥케이
• 출연 : 크리스찬 베일(마이클 버리 역) - 사이언 캐피탈의 헤지펀드 매니저
         스티브 카렐(마크 바움 역) - 모건 스탠리 자회사의 헤지펀드 매니저
         라이언 고슬링(제레드 베넷 역) - 도이치 뱅크 트레이딩 담당 직원
         브래드 피트(벤리 커트 역) - 퇴직한 은행원, 브라운필드 펀드의 멘토 역할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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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쇼트

 

빅 쇼트(Big Short)는 주식 용어로 가치가 하락하는 쪽에 투자하는 주식 용어로 공매도, 선물 매도의 의미로 빅 쇼트는 결정적인 공매도 혹은 거대한 공매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빅 쇼트는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 담보 대출) 사태에 대한 실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로 극 중 배역의 몇몇은 실명을 사용했습니다.

 

2005년 숫자에 뛰어난 마이클 버리는 MBS 목록을 살펴보다가 모기지 채권이 말도 안 되는 채권들로 이루어져 있는 걸 발견한다. 미국 주택시장에 붕괴가 올 거라 판단한 그는 여러 은행들에 찾아가 13억 달러를 공매도에 투자한다. 마이클 버리의 공매도 소식에 제레드 베넷은 수수료를 챙기기 위해 공매도 상품을 가지고 여러 곳에 연락을 돌리지만 마크 바움만 연결이 된다. 마크 바움은 설명을 듣고 현지조사를 가서 보니 강아지 이름으로도 대출을 해주는 현실에 투자를 하게 된다. 하지만 오히려 채권 가격은 상승하는 이상반응이 생겨나는데..

 

주식 용어가 어렵다면 미국이 망한다에 실제로 엄청난 금액을 배팅한 사람들에게 공감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찬 베일과 브래드 피트가 출연해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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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돈 - 2019년 개봉작

 

• 장르 : 범죄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런 타임 : 115분
• 개봉일 : 2019. 03. 20 개봉
• 시청 연령 : 15세 관람가
• 감독 : 박누리
• 출연 :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김재영,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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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으로 할 수 있는 건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 같은 방식으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살기 위해서, 베풀기 위해서, 만족하기 위해서. 돈이 갖은 의미는 각자 다르지만 대부분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돈으로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한 방법을 택한 사람들을 그린 영화입니다.

 

증권가의 중심 여의도에서 증권사의 평범한 직원으로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던 '조일현'(류준열)은 첫 주문부터 실수를 해서 팀에 피해를 주게 된다. 미움받던 조일현은 과장에게 '번호표'(유지태)를 소개받게 된다. 번호표는 주가조작을 통해 돈을 불리는 신화적인 존재. 번호표를 통해 한 번의 작전으로 7억이라는 거액을 한순간에 벌게 되면서 돈의 맛을 즐기게 된다. 하지만 냄새를 맡은 금융감독원의 '한지철'(조우진)에게 꼬리를 밟히게 되고.. 번호표의 지시와 점점 수사를 좁혀오는 한지철 사이에서 숨 막히는 조일현은 어떻게 해쳐나갈 것인가.

 

한국영화 <작전>과도 비슷한 느낌의 영화로 주가조작을 하는 세력과 이를 잡으려는 금융감독원을 잘 표현한 영화입니다.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의 연기는 숨 가쁘게 전개되는 상황 속에서도 몰입이 되게 합니다. 주식을 표현한 영화지만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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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국가부도의 날 - 2018년 개봉작

 

• 장르 : 드라마
• 제작국가 : 대한민국
• 런 타임 : 114분
• 개봉일 : 2018. 11. 28 개봉
• 시청 연령 : 12세 관람가
• 감독 : 최국희
• 출연 :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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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 위기를 배경으로 국가부도의 위기가 직면해 있을 때 이를 알아채고 대비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표현한 영화입니다. 실제를 기반으로 허구와 사실이 섞여있습니다.

 

모던 스탠리의 사무실에서 전송되는 이메일 '모든 미국 투자자들은 한국을 탈출하라'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이어가던 그때,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해 보고했지만 정부는 뒤늦게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관광버스에서 우연히 듣게 된 라디오 방송에서 국민들이 보내는 사연 속에서 위기를 감지한다. 위기를 감지한 두 사람 한시현과 윤정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위기를 기회로 잡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위기에 대처하는데..

 

실제 우리나라의 아픔 IMF사태를 최초로 그린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는 많은 감정을 갖게 합니다. 어려움과 아픔만 있을 줄 알았던 시대에도 웃는 사람은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면서 만감이 교차합니다. 유아인이 했던 대사가 떠오릅니다. "앞으로 내 앞에서 돈 벌었다고 좋아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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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금융, 경제에 대한 영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무거운 주제일 수도 있지만, 가볍게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용이 좋았다면 공감 한 번씩 부탁드립니다.

또 다른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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